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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 받고 싶은데, 비용이 걱정되시나요?
“혹시 보험 적용 안 되면 수십만 원 드는 거 아냐?”라는 고민, 이제 정확히 해결해드립니다.
정신과 진료 대부분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만,
상담 목적과 항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신과 진료, 보험 적용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상담은 대부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진료 목적이 **정식 진단과 치료**에 해당해야 합니다.
-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조현병 등 정식 질병 코드 진단 시 보험 적용
- 약물치료와 관련된 의사의 상담 포함
- 간단한 심리검사, 정신과적 평가 포함 (조건부)
상담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 + 치료 목적**이 포함되어야 보험 적용이 가능해집니다.



비용 예시 및 보험 적용 항목
| 항목 | 보험 적용 여부 | 비용 (예시) |
|---|---|---|
| 초진 상담 (진단 포함) | 적용 | 약 1~2만 원 |
| 재진 (약 조정, 간단 상담) | 적용 | 약 5천~1만 원 |
| 약값 | 적용 | 본인부담 약 30% |
| MMPI, 종합심리검사 | 비급여 | 5~15만 원 이상 |
| 사설 심리상담 | 비적용 | 상담소 기준에 따름 |
고급 심리검사나 사설 상담센터 이용 시 전액 본인부담이므로, 진료 목적에 따라 의료기관 선택이 중요합니다.



보험 적용 안 되는 상담 유형
모든 상담이 보험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아래의 상담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용 대화
- 진로·취업·가족 갈등 등 조언 중심 상담
- 심리상담사와의 별도 세션
이러한 상담은 일반적으로 심리상담센터나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진단기록이 남는다는 점, 꼭 유의!
건강보험을 통해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진단명(ICD 코드)**이 남게 됩니다.
이는 실손보험 청구나 향후 보험 가입 시 불이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현재 실손보험이 있다면 보장 가능
- 향후 신규 보험 가입 시, 정신질환 진단이 불이익 요소가 될 수 있음
- 보험사 고지의무에 해당될 수 있음
치료 목적과 보험 영향까지 고려해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손보험 청구 가능할까?
정신과 진단 + 약물치료가 포함되면, 실손보험에서도 일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약 처방이 포함된 진료: 청구 가능
- 고급 검사 및 비급여 항목: 일부 보장 제외 가능
- 상담 기록 및 진단서 제출 요구될 수 있음
실손보험 특약 구조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다르므로, 내 보험증권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A
Q. 정신과 상담 초진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건강보험 적용 시 약 1만~2만 원 선입니다.
Q. 진단명이 기록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보험 가입 시 불이익 가능성, 대출 심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Q. 상담만 받고 싶고, 약은 먹기 싫어요. 보험 적용 되나요?
치료 목적의 진단 상담이면 가능하지만, 단순 조언만 받을 경우 적용되지 않습니다.
Q. 사설 심리상담센터는 보험 적용되나요?
아니요. 국가 보험과는 무관한 기관입니다. 전액 본인부담입니다.
Q. 실손보험으로 병원비 돌려받을 수 있나요?
약물치료 포함 시 가능합니다. 단, 특약 유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필요합니다.





